[자기개발 책추천] 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

책. 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공부

<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 요약

제목 : 기적을 만드는 엄마의 책 공부 - 독서를 통해 평범한 워킹맘이 좋은 엄마, 연봉 1억,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까지

저자 : 전안나

출판 : 가나출판사

출간 : 2019.8.6

내용 : 엄마의 독서는 특별하다. 워킹맘이 하루 한권 책을 읽기 위한 고군분투가 담겨있고, 그 독서가 엄마는 물론 가족 구성원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가 담겨있다. 

 

먼저 반성 부터! 그리고, 실천하자!

책이 출간한 시점에 작가는 초등학생 아이 둘과 집안일까지 해야하는 16년차 워킹맘이었다. 이 타이틀만 보고도 작가의 치열함은 충분히 상상이 된다. 작가는 자신에 대한 불만과 우울증 때문에 자신이 죽을 것 같아, 그 시간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하루 한 권 책 일기'를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독서의 기쁨을 알게 되었고, 자신이 연봉1억에 4개의 직업을 갖게 되었다고 설명한다.

 

책에는 작가가 책 읽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부던히 노력했다. 워킹맘이니 회사에서의 시간을 충분히 이용했고, 가족 누가 뭐라든, 책을 읽고자 하는 의지를 표출했다. 집안일을 돌봐주시는 도우미 이모를 고용하면서도 책을 읽는 시간을 확보했다. 

아래는 작가가 책 읽는 시간을 만든 방법이다. 

1) 다른 사람의 시간을 이용하기

2) 일하는 시간에 틈새 독서하기

3) 덩어리 시간을 이용해 집중 독서하기

4) 가족 독서 시간 만들기

 

무엇보다, 독서를 통해 작가는 변화를 경험했다고 한다. 경험은 책 읽게에 더 큰 동기부여가 되고, 원동력이 됐을 것이다. 변화를 경험하기 위한 작가의 실천법이다.

"책을 읽는 진정한 목적은 실천하기 위해서가 되어야 한다. 

한 권의 책을 읽으면 (머리), 반드시 한 가지를 깨닫고(가슴), 한 가지를 실천하자(발)"

 

이를 실천하기 위해 독서기록장을 수록되어 있다. 

짧지만 임팩트있게 책을 기록해서,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인 인상적이라 사진을 찍어두었다. 

 

엄마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에는 가족, 아이가 빠질 수 없다. 

아이는 엄마의 뒷모습을 보고 자라는데, TV 보고 스마트폰 보는 엄마의 뒷모습 대신 책을 읽는 엄마의 뒷모습을 제안한다. 

 

자녀 독서지도의 3대 적으로 스마트폰, 텔레비전, 아빠를 꼽는다는 우스갯 소리에 대해 언급한다. 

그래서 집중에서 넘겨보면 '남편 독서 습관 만들기' 챕터가 나온다. 

"자녀 독서지도보다 어려운 것이 바로 배우자 독서 습관 만들기이다." 

"남편이 책을 읽게 만들겠다는 생각은 버리자."

(우리집의 최대적은 아빠.....이다.... 격하게 공감된다.) 

 

작가는 남편이 좋아하는 분야의 책으로 토론을 유도하라는 팁을 말해주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책을 읽으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남편이 체감하게 하니, 남편도 가족 관계도 개선되었다는 경험을 말해준다. 

 

리뷰 (Personal Impression)

사실, 이 책은 낯선 동네 도서관에서 본 책 이었다. 지인을 만나기 위해 간 동네였는데 약 40분정도의 시간이 남아 근처 도서관에서 빨리 볼 수 있는 1권을 골라 읽자고 본 책이었다. 책 등에 씌여진 <엄마>라는 단어에 쉽게 읽을 수 있는 육아서일거라 생각하고 집어들었는데, 나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 책 중 하나가 되었다. 

짜투리 시간을 내어 책 읽는건 나도 꽤나 익숙하게 잘 하는 일이었지만, 내가 책을 읽는 이유는 책을 읽는 동안 나의 예민함을 내려놓을 수 있고 지적 호기심을 충족해 주었기 때문이었다. 때문에 내 시간이 허락하지 않거나, 내가 책 읽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으면, 책을 손에서 놓게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은 가슴으로 깨닫고, 스스로 실천할 것을 찾는 독서법을 제시해 줌으로써 나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독서를 통해 연봉 1억, 4개의 직업을 갖게 된 '퍼스널 브랜딩'에 성공한 작가를 부러워만 말고, 실천해봐야겠다.

 

작가의 책기록 방법으로 이 책을 기록해 보겠다. 

머리로 읽기 (문장 필사)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 머리-가슴-발 독서 책을 읽는 진정한 목적은 실천하기 위해서가 되어야 한다.  한 권의 책을 읽으면 (머리), 반드시 한 가지를 깨닫고(가슴), 한 가지를 실천하자(발)
가슴으로 읽기 (깨달은 점)	책 읽는 몰입의 시간동안만 행복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키워드를 만들고 기억해야겠다.
발로 읽기 (적용할 점)	아이가 이제 스스로 책을 읽는 나이가 되었다 (7살).  내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것은 유지하면서, 스스로 읽을 수 있는 독서 분위기를 조성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