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책추천] 지금 팔리는 NFT

책. 지금 팔리는 NFT

 

<지금 팔리는 NFT> 요약

제목 : 투자부터 기획, 브랜딩, 창작과 창업까지 - 지금 팔리는 NFT

저자 : 이유미

출판 : 위즈덤하우스

출간 : 2022.04.27

내용 : 돈 되는 모든 아이디어와 영감을 담은 NFT 보고서! NFT가 대세라는데... 크리에이터, 예술가, 사업가, 실무자가 NFT를 로 어떻게 브랜딩하고 비즈니스를 하는지 다양한 사례가 담겨있다.

 

새로운 시대가 왔고, 그 시대는 점점 커지고 있다. 

(비전문가인 내가 이해한 내용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잘못된 정보는 알려주세요.)

블록체인과 NFT에 대한 이해와 함께, 창작가, 컬렉터 입장에서 NFT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기술되어 있다. 

아트, 웹툰, 영화, 엔터테인먼트 분야 등 다양한 작품들이 인터넷으로 거래되고 있다. 

어떻게? NFT로!

어디서? 블록체인에서!

 

**NFT (Non Fungible Token : 디지털원본증명서)

NFT는 디지털 자산 소유 또는 디지털 등기부등본이다. 누가 누구에게 전송되었는지 기록이 남고, 위조나 변조를 쉽게 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즉, 모든 NFT에는 고유 ID가 있고, 발행량을 결정할 수 있다. 모든 NFT는 희소성이 있고, 한정판이 된다. 이런 NFT는 블록체인에서 거래하게 된다. 

 

**Blockchain (블록체인 : 공공거래장부)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처리하고 저장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데이터를 처리하고 저장할때 한대의 수퍼 컴퓨터에 의존했지만, 이제는 여러대의 컴퓨터에 데이터를 분산해서 저장할 수 있다. 공짜로 누군가가 내 컴퓨터를 사용하는 셈이다. 그래서 블록체인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참여자를 모으기 위해 보상을 주게 되는데, 참여자가 블록이 타당한지 검증하고 검증된 블록들을 저장하면 보상을 받는다. 이것이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이다. 

 

현재 많은 NFT 프로젝트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있지만, 수수료(가스피)가 많이 들고 처리 속도도 빠르지 않다. 이때문에 솔라나의 블록체인 솔라나, 카카오 크러스트의 클레이트, 바이낸스의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등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들이 생겨나고 있다. NFT가 등장하면서 플랫폼 성장에 따른 이익이 크리에이터에게 오게 되는 시대가 온 것이다. 

 

크리에이터들에게 NFT 시대가 반가운 것은 아래 이유 때문이라고 작가는 설명한다. 

1) 자유롭은 작품 활동이 가능하다. 창작의 영역이 무한대이고, 아주 멋진 그림이 아니더라도 '스토리'를 가진 작품들이 성공하는 시대가 온 것이다.

2) 글로벌 진출이 쉬워서 성공 기회가 많다.

3) 모든 거래내역이 블록체인이 기록되어 투명한 수익구조를 갖는다. 

4) 이전보다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다. 현재 예술작품은 갤러리를 통해, 음원은 음원 유통사를 통해 판매된다. 크리에이터와 소비자 사이에 중간 연결 고리 사이에서 유통 수수료가 적지 않은데, NFT는 크리에이터와 소비자의 직거래가 가능하기 때문에 거래 수수료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하는 마켓플레이스, 플랫폼 - 오픈마켓은 시장 선점이 중요하다. 판매자와 구매자가 늘어날 수록 더 많은 판매자와 구매자가 모이기 때문이다. 2017년 오픈시가 제일 먼저 NFT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한 데 이어 수많은 마켓플레이스가 등장하고 있다. 

 

[미디어 아트]

가장 유명한 NFT 아티스트, 비플

가장 비싸고 가장 앞서나가는 NFT 아티스트, 팩

크립토 아트 오리지널 갱스터, XCOPY

컴퓨터 알고리즘으로 아트를 표현, 타일러 홉스

 

[음악 아티스트]

NFT가 음악 산업을 바꾼다, 3LAU

음악을 6400개 버전으로 만드는, HMLTD

록밴드, 킹스 오브 리온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

크립토와 NFT로 인생이 바뀐, 피플플리저

NFT로 미디어 후원 모델 실험, 더트

메타버스 건축가, 복셀 아키텍츠

NFT 작품을 전시, NFT 프리프 갤러리

 

리뷰 (Personal Impression)

디지털자산이란 말은 많이 들어봤고, 코인도 늦게나마 알았다. 이 책을 통해 NFT를 좀 알아가게 된 느낌이다. 

어떤 덧붙일 말도 필요없이, 크리에이터 입장에서 참여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