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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 추천

[자기계발 책 추천] 혼자회의

by 카노로 2022.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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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회의> 요약

제목 : 혼자회의 - 가장 환벽하고 효율적인 문제해결 비법

저자 : 야마자키 다쿠미

출판 : 라이스메이커

출간 : 2017.7.28 

내용 : "내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사람, 바로 자신과 회의하라." 해야 할 일들에 둘러싸여 늘 정신없이 살아가는 우리. 혼자서 생각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신과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

(2021년 개정)

 

책 <혼자회의>, 책 <나 혼자회의한다>

 

혼자회의하는 방법

step 1. 문제를 모두 적는다. 

step 2. 각각의 문제들에 어떻게 되면 좋을까? 질문한다. 

step 3.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까? 질문한다. 

step 4. To Do 의 형태로 만들어 스케줄 표에 적는다. 

 

step 1. 문제를 모두 적는다. 

고민들을 모두 적어보고, 그 중, 하나를 먼저 택한다.

 

step 2. 각각의 문제들에 어떻게 되면 좋을까? 질문한다. 

어떻게 되면 좋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목표가 된다.

<문제>에 초첨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목표>에 초첨을 맞추어 보면, 새로운 아이디어나 방법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작가는 말한다. 

 

step 3.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될까? 질문한다.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지, 혼자 질문을 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단, 질문은 긍정적이어야 한다. 

예) '예산이 부족한걸' → '어떻게 하면 적은 예산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

 

누군가와 이야기 하다보면, 특정 단어나 사람이 떠오르지 않을때가 있다. 그러다 몇시간 후, 혹은 몇일 후, 갑자기 그 단어와 이름이 번뜩! 생각날 떄가 있다.

작가는 그 번뜩임은 <잠재의식>에서 온다고 한다. 우린 궁금했던 것을 잠시 잊고 있었어도, 잠재의식은 계속에서 질문의 답을 찾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니, 뇌에게 계속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한다. 잠재의식은 인터넷 검색 도구와 비슷해서 검색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 의견 : 계속 그렇게 생각해봤자 팔리지 않을꺼야. 

      당신 : 그럼 어떻게 생각하면 팔릴 것 같아? 누구와 상담하면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다가, 점심시간에 우연히 카페에서 본 잡지를 보며, '오!' 했던적들이 많았는데, 작가가 그런 순간을 포착해주었다.

그것은 잠재의식이라는 검색 엔진이 찾아준 것이다. 무계획적으로 가져온 정보라 할지라도 사실은 자신이 앞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문제의 핵심이나 힌트가 되기도 한다. 그런 식으로 입수한 정보는 신기하게도 대체로 몇일 이내에 다시 등장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4. To Do 의 형태로 만들어 스케줄 표에 적는다. 

To do (해야할 것)를 정했다면, 언제 시작하고 끝낼 것인지 스케줄 표에 적는 것이다.

이때, 일들은 '긴급'과 '중요'로 분류할 수 있다. 

- 긴급하고 중요한일

-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일

-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 긴급하지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

 

가끔 어떤 일을 얘기하면, '아, 깜빡했다' 라고 하는 사람은 항상 <긴급>에만 중요성을 높이고, 스케줄표를 작성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작가가 말해주는 팁은 -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것>을 골라 우선시 하고,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것>을 골라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라는 것이다.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것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일이라고 가정한 것인 듯 하다. 

 

<나 혼자회의 한다> 요약

리뷰 (Personal Impression)

책을 읽으면서 '책의 팁들을 회사일에 적용해보면 좋겠다.' 라면서, 계속 회사 일과 연관지어 생각하게 되었다.

이제 일 말고, 나의 일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의욕이 생긴 문장들이 에필로그에 가득하다.

작가의 의도는 나 자신을 위한 

"이렇듯, 혼자회의를 해가다 보면, 혼자회의의 주제는 서서히 <어떻게 살 것인가?>가 되어간다."

"사고와 감정이 각자의 인생을 만든다. 무엇을 생각할지, 어떻게 느낄지, 은연중에 그렇게 생각하고 이렇게 느낀다. 그런 당연함을 의심해 보자."

"<어차피 이렇게 하게 되어 있어.>가 아니라, <혹시나>하는 기분으로 보면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 있다."

"어딘가에서 멋진 아이디어가 튀어나와서 당신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줄지도 모른다."

(야마자키 다쿠미)

 

요즘 뭔가 걱정스러운게 많고, 뭔지 알수 없지만 쫓기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혼자회의를 꼭 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내 자신에게 긍정적인 질문을 통해, 긍정적인 답이 나올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어릴땐 <하고 싶은 일>밖에 없었는데, 

어른이 되고 보니 <해야 할 일>만 있는 것 같다.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싶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다이어리를 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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