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각과 관점을 수익화하는 퍼스널 브랜딩> 책 요약
제목 : 내 생각과 관점을 수익화하는 퍼스널 브랜딩 - 반응 소통 성장을 만드는 글 기획법
저자 : 촉촉한마케터 조한솔
출판 : 초록비책공방
출간 : 2022.8.10
내용 : (책 뒷면 광고 글귀) 어그로와 후킹이 넘치는 시대에 나만의 가치가 돋보이는 인사이트로 글 기획하는 법
'어그로(aggro)와 후킹(hooking)'이 허상임을 경험했는가?
'난 부의 파이프라인에 성공해서 제주도에서 산다'
'가족과 해외 여행와서 놀고 있지만 돈은 들어온다'
힘들게 일하지 않아도 돈이 벌리고,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자유를 찾았다는 로망이 허상이라는 말들에 지친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
내가 책을 잠시 단절했던 시기가 2018년 즈음이었다.
마음이 헛헛해서 서점을 찾았는데, 온통 퇴사를 해라, 퇴사하는 방법 등에 관한 책들이 전면을 메우고 있었다.
배부른 소리들 한다며 한동안 서점으로의 발길을 끊었었다. 너무 바쁘고 피곤했던 때라, 그들의 생각을 알려고 하지 않고 단절을 시켰었던 것이다. 시간이 지나니 책일 뿐인데 내가 왜그렇게 예민하게 굴었나 싶었다.
그 후론, 다들 경제적, 시간적 자유를 외치는 책들로 즐비했다. 이번엔 그런 책들과 친해져보자 했다. 따라해보려고도 했다. 하지만, 책을 덮고 나면, '나는 뭐지?', '나는 바보처럼 산건가?' 라는 생각에 자신감이 떨어지고 디프레스 되는 내가 느껴졌다.
이 책을 덮고나면, 해보고 싶은 것들이 생긴다.
그러니, 로망이 허상이라는 말에 공감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한다.
하지만, 아직 로망이 남아있다면, 이 책에 그런 어그로와 후킹은 없으니 지나가길 추천한다.
퍼스널 브랜딩, 나라는 '사람'으로 인지되어야 한다.
퍼스널 브랜딩을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뚜렷한 강점이 없는 평범한 사람이라는 뜻이라고 저자 촉촉한마케터님은 말한다.
몇권의 자기계발서, 부에 관한 책을 보고 나를 정의할 수 있었던 단어가 '평범'이었다.
평범에 머물러 있을 수 없으니 다시 두드려 보자고 선택한 책 <내 생각과 관점을 수익화하는 퍼스널 브랜딩>이다.
퍼스널 브랜딩의 목적은 '입체적인 나'를 구성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입체적인 나를 구성하는 가장 확실한 길을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기록해 나가는 것이지요.
나만의 시간 말입니다. 이것이 앞서말한 '괒점의 전문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정답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내 생각을 말하는 과정입니다.
타인의 동의를 얻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촉촉한마케터님이 알려주는 몇가지 팁
- '자발적인 관심' (vs 들이미는 방식), 끌림의 포인트를 만들기
- '특정한 분야'에 탑승. 특정한 분야와 함께 내가 떠오르도록 하기
- 내 생각을 말함으로써 '입체적인 나'를 만들기
- 상상력을 발휘해서 범위를 좁혀 카테고리 여러 측면으로 확장
- 나를 '스토리'로 기억하게 하기
- 나만의 상품을 만들기
- '나'와 '브랜드'의 거리감이 가까워질수록 바람직
예)
'A 도서를 좋아한다면 OOO 장소를 추천한다'라는 리뷰 작성
'내 생각을 기록하는 사람'에서 시작하여 '타인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사람'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누군가에게 기억되는 글쓰기
위의 퍼스널브랜딩 팁은 결국, 글쓰기의 방법으로 이어진다.
- 본인의 경험을 직업적인 관점에서 풀기
- 이상하게도 읽히는 글 : 긴장 & 이완
- 궁금해지는 글 : 모호한 문장 & 구체화
- 끌리는 글 : 솔직하고 진솔하게
제로베이스 탈출하기
무엇보다, 퍼스널브랜딩과 글쓰기 모두 자신만의 '경험'이 필요한 영역이다.
분야를 정해 나만의 시각으로 꾸준히 글을 쓰고, 상품/서비스를 기획해 나가는 방식으로 제로베이스를 탈출해야 한다.
경험이 곧 컨텐츠니깐!
돈을 버는 것보다 프로세스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로그 이웃이나 플랫폼 팔로워들에게 무료로 진행하거나 비용을 받더라도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험이라는 디테일이 구성되기 시작하면 제로 베이스 이상의 단계로 뻗어나갈 수 있습니다.
리뷰 (Personal Impression)
나를 어떻게 떠올리게 하면 좋을까를 고민해 보았다.
나의 제로베이스를 어떻게 탈출하면 좋을까를 생각해 보았다.
나는 18년간의 회사 생활로 기획서, 운영서 등 문서 작성, 클라이언트 응대 등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너무 특정영역의 기획업무라, 관심을 가져할 대상군이 좁고 확장성이 낮다.
너무 한정된 영역으로의 업무로 내가 회사 밖에서 살아갈 수 있을지 프리랜서 플랫폼을 통해
내 가능성의 테스트를 해 보았고, 위축감은 오히려 자신감으로 바뀌었다.
회사 생활의 유용한 팁 등을 알려줄 수 있고,
기획서와 업무의 본질을 아니, 어떤 영역의 기획서든 자신이 있으니 이 또한 나를 알리는 도구로 사용할 수 있고,
후배 및 나보다 젊은 분들에게 직업적 한계와 직업을 대하는 자세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해 나가고 싶다.
저자 촉촉한마케터님과도 훗날 멋진 협력업무를 진행하고 싶은 동기도 생겨났다.
Book Review
Personal branding to monetize my thoughts and perspectives
Author : @moist_mlab, https://www.instagram.com/moist_mlab/
Publisher : @greeenrainbooks, https://www.facebook.com/greenrainbook
Book said :
Personal branding should be recognized as a 'person' not a 'search word'. You need to write and make your own contents to attract and remember you.
Both personal branding and writing are required your own 'experience' and the experience make you exit from the zero-base. Experience is contents!
by : @bookbook.zip, https://www.instagram.com/bookbook.zip/
'책리뷰 & 추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계발 책추천] 백만장자 메신저 (1) | 2023.01.16 |
---|---|
[시/에세이 책추천] 100 인생그림책 (0) | 2023.01.13 |
[재테크 책추천] 부의 추월차선 (1) | 2023.01.08 |
[에세이 책추천] 언젠가는, 서점 (0) | 2023.01.04 |
[자기계발 책추천] 하버드 상위 1퍼센트의 비밀 (0) | 2023.01.01 |
댓글